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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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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3화 4화 5화 6화 감상 줄거리 후기 ​ ​ 이것저것 하다보니 너무 많이 밀려버렸네 기상청 사람들 3화 4화 5화 6화 감상 줄거리 몰아서 써야겠다... 시작! ​ ​ ​ ​ 생각보다 빠른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진하경이라는 인물이 사내 연애에 대한 반감과 고뇌로 인해 이시우와의 관계가 천천히 진척될 것이라는 나의 판단은 크게 빗나갔다. 특히, 반전을 주는 듯한 연출은 깜짝 놀랄 만큼 신선했다는 점. ​ ​ ​ ​ 다른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이러한 부분들이 생각보다 짜치게 다가올 수도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다 상쇄시키고 매력적으로 반전을 주는 연출을 선보였다. ​ ​ ​ ​ 또한, 부제로 날씨에 관련된 단어들을 이용하는데 생각보다 잘 우라까이하는 것 같았다. 열섬이라던지 등등등(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이 극에 살짝살짝 묻어나는데 나쁘지 않다고..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7화 감상 줄거리 후기 ​ ​ 오랜만에 돌아온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7화 감상 후기 시작! ​ ​ ​ ​ 너무 오래 쉰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거의 한달 가까이를 쉬었는데 극의 완성도라는 핑계, 올림픽이라는 이슈가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오래 쉬었고 심지어 휘발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잘 끌고 오던 극의 서사가 너무도 희미해져버린 게 아쉬울 따름이다. ​ ​ ​ ​ 6화에서도 말을 한 거 같은데 아무것도 매듭지어진게 없이 파트1을 마무리 했다는 것이 큰 단점이라는 것. 또한 다른 드라마와의 차이점을 주기 위해서 한 명의 연쇄살인범을 등장시키는 것 또한 시청자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불안요소라는 것. ​ ​ ​ ​ 뭐 이미 지나온 이야기니까 차치하고 파트 2로 넘어가서. 역시 여전한 몰입감을 보여주고 있다. 아,..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1화 2화 감상 줄거리 후기 ​ JTBC 기상청 사람들 1화 2화 감상 줄거리 후기 시작! ​ ​ ​ ​ 연출인 차영훈 감독이 프리로 나간 후 첫 연출을 맡은 작품인 것 같다. 차영훈 감독의 따뜻한 연출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보다 먼저 시청을 시작했다. ​ ​ ​ ​ 1화를 처음 딱 보고 든 생각이 기상청이라는 한정된 소재를 가지고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갈지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컸던 거 같다. ​ ​ ​ ​ 날씨라는 것이 인간의 영역이 아닌 자연의 영역이고 그거를 예측하는 그림이 초반에는 신선하게 보일 지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한계가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제목 옆에 사내 연애 잔혹사라는 부재를 붙였는지도 모르겠다. ​ ​ ​ ​ 우려처럼, 날씨라는 소재에서 나올 수 있는 갈등이 예측을 할지 ..
[영화] 넷플릭스 모럴센스 감상 후기 넷플릭스 모럴센스 감상 후기 시작! 스포있음 ​ ​ ​ 치밀하지 않은 초입 ​ ​ ​ 영화나 드라마에서 극의 도입부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극에 몰입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임팩트도 중요하지만 극의 서사가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안에 들어 있어야 아무리 허구라 할지라도 몰입할 수 있는다고 믿는다. ​ ​ ​ ​ 그런데 에서 보여준 초반 서사를 과연 누군가가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계속해서 들어왔다. 정지후(이준영)라는 인물이 자신의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킬 물건을 회사로 시키고 그 물건을 정지우(서현)가 열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두 인물이 붙게 되는 장면인데 어이가 없었다. ​ ​ ​ ​ 차라리, 초반부터 정지후의 성적 판타지에 대..
[드라마] 쿠팡플레이 어느날 총평 감상 줄거리 후기 ​ ​ 쿠팡플레이 어느날 완결 감상 후기 시작! ​ ​ ​ ​ 의 가장 큰 문제는 범인 찾기로 끌고 가고 있는 드라마 중심 사건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김현수(김수현 배우)가 살인 용의자로 몰리고 범행사실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말 김현수가 아닌 지, 다른 사람이라면 누구일지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켜야 했었는데 에서는 결론적으로 실패했다. ​ ​ ​ ​ 특히, 분량 조절에 실패하면서 단점이 더욱 부각되어 보였다. 초반, 극 전개가 16부작의 드라마와 유사한 형태를 보인다. 김현수의 사건이 벌어지고 교도소에 들어가기까지의 분량이 후반부의 이야기보다 상대적을 길었다. 그로 인해 중심이 되어야 할 '김현수가 진짜 범인일 지, 아니면 다른 누가 범인일 지'에 대한 궁금증이 상대적을 부각되지 못하였고 ..
[드라마] 그해 우리는 후기 ​ ​ 오랜만에 각잡고 종영 후기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후기 시작! ​ ​ 그 해 우리는연출김윤진, 이단출연최우식, 김다미, 김성철, 노정의, 박진주, 조복래, 안동구, 전혜원, 박원상, 서정연, 차미경, 허준석, 이승우, 박연우, 박미현, 이선희, 윤상정, 박도욱, 정강희, 차승엽, 안수빈방송2021, SBS 그 해 우리는 시청률 - 생각보다 치고 올라오지 못한 출처 : 네이버 ​ 아쉽게도 같은 시간대에 경쟁작들도 힘을 내는 상황이어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시청률이 치고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채널A에서 방영된 과 KBS에서 선보인 까지 꽤나 가구 시청률이 잘 나와서 사람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것보다는 시청률로는 체감이 덜 되는 것처럼 보인다. ​ ​ ​ ​ 다만, TV로 보는 2049가 줄어든 만큼..
[드라마] 엉클 후기 ​ 2021년 최고의 작품 엉클 후기 시작! ​ 엉클연출지영수, 성도준출연오정세, 전혜진, 박선영, 이상우, 황우슬혜, 장희령, 이시원방송2021, TV조선 걸맞은 시청률 ​ 아마 다들 기대감이 없었을 것이다. 엉클이라는 제목부터 시작해 아이를 전면으로 등장시킨 이야기가 뻔하게 보였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꺼내보니 달랐다. 조카를 향한 엉클의 사랑이 시청자에게까지 전해졌다. ​ 더 탄력을 받아 10%를 넘었으면 좋았겠지만 고지를 밟지는 못했다. 힘이 부족했을 수도 있겠지만 시청자들의 시청패턴이 토, 일에서 금, 토로 바뀐 영향도 있을 것이다.(최고시청률은 일요일에 찍었지만... 머쓱) ​ ​ ​ ​ 또한, TV조선이라는 채널이 아니었다면 시청률에 더 탄력을 받았을 것 같다. 다른 종편채널 특히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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